허약 노인은 행동이 느리고 근력, 균형, 지구력 등이 부족하여 쉽게 장애 상태로 변화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. 허약 노인의 경우 하지 근력의 약화, 균형장애 및 불안정, 사고, 어지럼증, 시력장애, 그 외에 신장질환, 만성호흡기 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빠르게 진행되며 이러한 요인들이 보행과 균형에 영향을 주게됨으로써 낙상을 유발하게 된다[1]. 노인의 낙상은 빠른 회복이 어려우며 골반 부위를 포함한 하체, 척추 등의 골절이 발생하기 쉽고, 이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