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대학교육 정책 포럼에서 대학생이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뿐 아니라 인터넷 관계 치중 및 유대감 형성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우울과 같은 심리적 문제가 증가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대 우울증 환자가 2017년 현재 64,497명으로 2012년 52,793명과 비교해 22% 증가하였음을 보고[1]하였다. 20대 젊은 층의 우울은 후기 성인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중독, 알코올 과다섭취 및 흡연[2], 심지어 자살의 주요인[3]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들의 우울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