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연구의 필요성
교정통계연보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수용자들이 교정공무원
을 대상으로 한 폭행건수는 2015년 49명에서 2019년 66명으로
34.7%,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한 진정건수는 2015년 3,790건
에서 2019년 4,211건으로 11.2%, 고소 ? 고발건수는 2015년
733건에서 2019년 916건으로 25.0%증가되었다[1]. 교정공무
원의 자살률은 2018년 10만 명당 44명으로 조사되어 2014년도
보다 350.0%가 증가하였으며, 자살의 주요원인이 수용자 관리
와 관련된 과중한 직무 스트레스로 나타났다[2].